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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과 TV가 강아지 눈 건강에 악영향을 줄까....
반려견의 눈은 사람과 구조적으로 다르며, 이로 인해 시각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특히 일반 조명이나 TV 화면에서 발생하는 '플리커 현상'이 반려견의 눈과 정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강아지는 움직이는 물체를 추적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프리스비, 공놀이에서 빠르게 반응하며, 드라이브 중 창밖을 유심히 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람보다 동체시력이 뛰어나 빠르게 움직이는 자극을 민감하게 포착한다.
강아지 눈에는 ‘타페텀 루시덤(Tapetum Lucidum)’이라는 반사판 조직이 있다.
✔️ 플리커(Flicker) 현상 = 조명이나 화면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깜빡임 현상
이러한 플리커 자극은 강아지에게 지속적인 시각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플리커 여부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슬로모션 모드로 확인 가능하다. 조명을 비춰 촬영한 후 영상에 줄무늬나 깜빡임이 보인다면 플리커가 존재하는 것이다.
반면, 플리커-프리(Flicker-Free) 인증 조명은 깜빡임이 거의 없어 반려견에게도 비교적 안전하다. TV나 모니터, 스마트 기기 역시 플리커를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기다. 반려견이 자주 머무는 공간이라면 저주파 플리커 제품을 고려하거나, 화면 시청 노출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권장된다.
전문가들은 “반려견은 사람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인지한다”며 “눈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조명과 시각 환경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생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보호자의 역할”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