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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과 TV가 강아지 눈 건강에 악영향을 줄까....

  • 바우뉴스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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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눈은 사람과 구조적으로 다르며, 이로 인해 시각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특히 일반 조명이나 TV 화면에서 발생하는 '플리커 현상'이 반려견의 눈과 정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① 동체시력 뛰어남

 

강아지는 움직이는 물체를 추적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프리스비, 공놀이에서 빠르게 반응하며, 드라이브 중 창밖을 유심히 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람보다 동체시력이 뛰어나 빠르게 움직이는 자극을 민감하게 포착한다.

 

 

② 야간 시력 우수

 

강아지 눈에는 ‘타페텀 루시덤(Tapetum Lucidum)’이라는 반사판 조직이 있다.

  • 빛을 반사해 시신경에 도달시키며, 어두운 환경에서도 시야 확보에 우월하다. 고양이만큼은 아니지만 사람보다 뛰어난 야간 시력을 지닌다.

 

 

③ 색 인식 능력 제한

  •  
  • - 사람: 빨강, 파랑, 초록 3원색 인식 / 강아지: 파랑, 노랑만 인식 → 적록색맹 형태
    따라서 우리가 인지하는 화려한 색상과는 다르게, 제한된 색채 세계를 본다.

 

 

④ 플리커 현상에 민감

 

✔️ 플리커(Flicker) 현상 = 조명이나 화면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깜빡임 현상

  • - 사람: 초당 50~60회의 깜빡임을 거의 인지하지 못함 / 강아지: 초당 70~80회의 깜빡임도 감지 가능
  • 이유 = 눈의 감도가 높고 동체시력이 뛰어나기 때문

 

이러한 플리커 자극은 강아지에게 지속적인 시각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 ◆ 눈의 피로, 안구 건조
  • ◆ 불안감, 예민한 반응
  • ◆ 두통 및 행동 이상
  • ◆ 심한 경우 간질성 발작 위험 증가

 

플리커 여부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슬로모션 모드로 확인 가능하다. 조명을 비춰 촬영한 후 영상에 줄무늬나 깜빡임이 보인다면 플리커가 존재하는 것이다. 

반면, 플리커-프리(Flicker-Free) 인증 조명은 깜빡임이 거의 없어 반려견에게도 비교적 안전하다. TV나 모니터, 스마트 기기 역시 플리커를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기다. 반려견이 자주 머무는 공간이라면 저주파 플리커 제품을 고려하거나, 화면 시청 노출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권장된다.

 

 

⑤ 환경 조성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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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플리커프리 조명 사용
  • ☑️ 무드등 대신 잔잔한 음악 활용 (특히 클래식 음악은 심리 안정에 효과적)
  • ☑️ 보호자의 체취가 밴 담요 등을 배치해 정서적 안정 제공
  • ☑️ 실내 온도 및 습도 적절히 유지

 

전문가들은 “반려견은 사람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인지한다”며 “눈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조명과 시각 환경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생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보호자의 역할”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