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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업무 협약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강아지를 사랑하고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많은 기업들이 이 날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의 인류학과 연구원인 기탄잘리 E. 그나데시칸(Gitanjali E. Gnanadesikan) 연구원이 주도하고, 로얄캐닌의 모기업 마즈의 월썸(Waltham) 연구소가 지원한 연구에 따르면, 개와 즐거운 상호작용을 한 아이들에게서 옥시토신 호르몬의 분비가 활성화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옥시토신은 일명 '사랑의 호르몬'으로 불리며, 스트레스와 불안을 조절하고, 유대감 형성, 사회적 이해 등 아이들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8세에서 10세 사이의 어린이 55명과 54마리의 개를 대상으로 옥시토신 수치의 변화를 측정했다. 실험에서는 아이들이 자기 반려견과 함께 노는 환경, 낯선 개와 함께 노는 환경, 혼자 노는 환경을 각각 경험했으며, 세 번의 놀이마다 아이와 개의 타액 샘플을 채취해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아이들이 개와 상호작용할 때 옥시토신 농도가 증가했으며, 이는 아이들의 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로얄캐닌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미션을 지속하며, 다양한 캠페인과 기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얄캐닌은 반려동물과 사람의 건강한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깨끗한나라는 서울시와 함께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 반려동물을 위한 힐링 공간을 조성한다. 깨끗한나라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포포랜드’라는 이름의 기업동행정원을 만들 예정이다. 포포랜드는 깨끗한나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인 포포몽(PAW-PAW MONG)에서 이름을 따온 공간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자연을 느끼며 소통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반려동물들이 편안하게 산책하며 숲속의 분위기를 즐기고,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람회 종료 후에도 포포랜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일동후디스는 자사의 프리미엄 펫 영양제 브랜드 '후디스펫'을 통해 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강아지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선물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후디스펫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친구를 태그하고 이벤트 내용에 맞는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후디스펫 산양유초유케어, 반려동물 이동 가방, 하네스 가슴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후디스펫은 산양유단백, 유산균, 테아닌 등 차별화된 성분 설계를 통해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며, 휴먼그레이드 원료와 글루텐 프리 설계로 성분에 민감한 반려동물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우리와주식회사는 오는 30일까지 자사 스마트스토어인 '이리온몰'에서 ‘펫특가 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모션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6시에는 선착순으로 10%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ANF, 웰츠, 이즈칸 등 자사의 대표 펫푸드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10%를 N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인기 사료 8종에 대해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자 중 5명을 추첨해 반려인들을 위한 율리아나 카뮤트 효소 1박스를 증정하고, 강아지 사료 구매 시에는 도기맨 코튼본 장난감을 선물한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고 리뷰를 작성한 베스트 리뷰어 20명에게는 N포인트 2000원을 제공하는 리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유통업계는 반려동물과 사람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캠페인과 혜택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