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뉴스

바우와우는 반려견, 애견 관련 뉴스를 빠르게 전달드립니다.
실시간 뉴스를 확인해 보세요.

"인사 없이 지나고 싶어요!" 길에서 다른 반려견을 마주쳤을 때 예의 있게 지나치는 방법

  • 바우뉴스
  • 2026-01-23
  • 127

✔️ 무조건 인사시키는 것보다 안전·예의가 우선

 

반려견 산책 중 마주치는 다른 개와의 상호작용에 관해 보호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반려인들은 ‘모두가 인사해야 한다’는 인식이 여전하지만, 행동 전문가들은 이 같은 일반 신념이 과학적·행동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보통 사람들끼리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모두에게 인사하지 않는 것처럼, 반려견도 낯선 개를 반드시 만나야 할 의무는 없다는 것이다. 특히 노령견이나 심장질환, 불안 행동을 가진 개의 경우, 작은 흥분에도 심혈관계 부하가 발생할 수 있어 불필요한 만남을 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 전문가 “인사 먼저 허락받아야”

 

국제 애견단체와 행동 전문가들은 다른 반려견과 인사시키기 전 반드시 상대 보호자에게 허락을 구해야 한다고 권장한다. “간단히 ‘인사해도 될까요?’라고 물어보고, 거부한다면 그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는 지침이다. 이는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에게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기본 매너로 제시된다.

 

또한, 젖혀진 체형이나 흥분 상태만을 보고 ‘친근함’을 단정할 수 없으며, 목줄 상태에서의 만남은 개 본연의 사회적 행동 패턴을 방해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일부 훈련 자료는 목적 없이 목줄 상태에서의 인사를 지양하고, 반려견이 평온한 상태로 서로를 인지할 수 있도록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 반려견 산책 매너 핵심 원칙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원칙을 권장한다.

  • 1. 사전 동의 없이는 낯선 반려견과 인사시키지 않는다. 보호자 간 약속 없는 만남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반려견의 체격·건강·성향을 먼저 고려한다. 노령견, 심장질환·불안 행동을 가진 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 3. 목줄 상황에서의 ‘적극적 인사’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과도한 흥분·리드줄 얽힘 등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이러한 규칙은 특정 지역 산책로뿐 아니라 도시 공공장소에서도 널리 적용되는 ‘반려견 에티켓’으로 인식되고 있다.

 

 

✔️ 반려인 의견도 다양

 

반려견 커뮤니티에서는 “다른 개와의 만남을 회피하는 것이 불필요한 사회성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의견과, 반대로 “모르는 개와의 인사는 피해고, 보호자가 서로 공간을 존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공존한다. 

 

이러한 논의는 반려견 행동 특성, 지역 환경, 보호자 인식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 안전한 산책을 위한 실천 방법

 

전문가들은 산책 시 다음과 같은 안전 조치를 권장한다.

  • 1. 멈추거나 방향을 바꿔 이상 징후를 피한다.
  • 2. 목줄을 짧게 잡아 통제력을 높인다.
  • 3. 반려견이 다른 개에 집중하기보다 보호자에 집중하도록 교육한다.
     
  • 이 같은 조치는 불필요한 충돌을 줄이고, 반려견에게 안정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